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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속의 삼황오제를 찾아서

한역의 창시자인 정광호 학회장께서는 2013년 6월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한역의 뿌리를 되찾고자 중국의 6대성(섬서성,산서성,산동성,호남성,하남성,하복성)에 산재되어 있는 삼황오제의 능과 사당을 직접 탐방 하였습니다.

이 중 특히 태호복희 획팔괘처를 직접 방문하여 한역의 기원은 중국이 아닌 우리 배달민족의 역사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역사학적으로 크나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객관적이고 역사적인 고증을 위하여 국내외에 조선 상고사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는 ‘지승 스님’과 동행을 하였습니다.
지승 스님은 한민족의 역사를 찾기위해 맨 몸으로 지난 30여년을 몽골과 중국대륙, 바이칼에 이르기까지 헤매었고, 그 결과 잃어버린 4,000여년 배달민족의 역사를 자신의 저서 “우리 상고사 기행"에  생생히 담고 있습니다.

한역 역사탐방은 정광호 학회장, 지승스님, 변호사 및 교수 등 관련 전문가가 함께한 역사학적 가치가 있는 귀중한 여정으로서 아래와 같이 자세한 내용을 사실적으로 기술하여 공개합니다.
Part 1. 전설속의 삼황오제를 찾아서
- 2013년 6월 -
참가인원
정광호 학회장, 지승스님, 김주현변호사, 박흥주교수, 윤려정실장, 김진원팀장, 오세리통역관, 김석가이드 (8명)
다녀온 곳
중국 6대성에 있는 삼황오제의 능묘와 사당탐방 그 중 ‘전욱 고양’, ‘제곡 고신’의 능은 일정상 가지 못함
01 1일차
정광호 학회장 일행은 역사적 현장에 함께 한다는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인천에서 북경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북경의 일기예보는 3일전부터 비가 내린다고 계속 예보가 있었지만, 내리지 않았고, 오늘 그것도 불과 몇 시간 전에 그동안 머금은 모든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고 한다. 북경을 방문하는 일행을 환영하는, 방문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비처럼 느껴졌다. 짧은 북경 만남을 뒤로한 채 우리 일행은 북경을 거쳐 ‘서안’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02 2일차 (섬서성 황제헌원릉)
성씨문화관
오전 11시 23분 경, ‘섬서성 중부현 교산 황제릉(황제헌원)’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입구에 늘어선 모든 성씨의 근원을 찾아준다는 상점들이었다. 중국 정부가 한족뿐 아니라 56개 소수민족까지도 모두 자신들의 시조라 여기는 황제헌원으로부터 비롯된 한뿌리임을 인식하도록 만드는 역사왜곡의 현장이었다.
많은 관문을 지나 도착한 황제릉 뒤편에 돌로 만든 테이블 위에 정광호 학회장께서 한역팔목, 삼목, 빛viit의 책 등을 꺼내놓고 땅에 씰마크를 그리고 향을 꽂고 술을 따르며 감사의 마음을 우주마음께 올렸다.
그러자 곧이어 해가 빙글빙글 돌면서, 하늘주변과 나무주변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감사제를 지내는 사람들의 몸, 얼굴, 옷, 그리고 주변의 나무들까지 온통 빛무리가 퍼지며 오색 빛풍선이 떠다녔다. 너무나 황홀한 순간이었다.

함께 참석한 가이드, 지승스님, 박흥주 교수 등은 처음 보는 빛현상에 마냥 넋이 빠진 모습이었다. 태양을 너머 태양을 통하여 초자연적 빛현상으로 우주마음의 현존을 보여주심에 그 역사적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황제릉 빛현상
황제릉 감사제
03 3일차 (산서성 순제릉 묘와 사당 탐방)
정광호 학회장께서 순제릉 입구 광장 바닥에 그려진 복희씨 대형 팔괘에 올라가서 빛viit의 터와 연결하고 순제릉에 헌향, 헌주 올리며 삼황오제의 모습이 구름위에 와서 우리를 보고 계신다 하며 감사제를 올렸다. 탐방 후 나오는 길 하늘엔 중국지도모양으로 대형구름이 하늘에 그려져 있었고 그 뒤에 구름으로 만든 지도 사이사이에서 빛줄기들이 내리는 모습이 무척이나 신비로웠다.
순제릉 입구 복희팔괘
순제릉 빛현상 중국 지도 모양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