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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역팔목 괘를 뽑고 다시 힘을냅니다.

막막한것같은 상황에 부딛히니 과연 지금 가는 이 길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힘들어서 마냥 누워있다가 맥주와 영화로 달래볼까 하여 영화를 보았지만

재미가 없어서 평소좋아하는 다른영화를 봐도 재미가 없었습니다.

온통 지금 하고자 하는 이 일이 제대로 된 것일까?

나는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것일까?

잘못된 선택으로 내가 가지고있는 다른 재능을 놓치고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온통 머릿속에 가득하였습니다.

그래서 팔목을 뽑아보고자 인빛을 명상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음속에서는 복잡한 생각들로 명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마음을 가다듬고 팔목을 뽑았고 괘를 읽어보니

 

답은 현재 가는길이 힘들고 모진비바람이 아직 남아있으나

정도덕행으로 열매를 맺을수 있다고 나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읽어보고 뒤에 풀이하는 이야기도 읽어보았는데

현재 상황과 잘 맞고 마치 무엇을 묻는지 정확히 알기라도 하는듯

대답을 해주는 팔목에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방향도 정확히 제시해주어서 다시 힘을 낼수 있었습니다.

많은 힘이 되어서 약간은 눈에 물이 고이기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팔목이 아니었다면 저는 여기서 힘을 낼수 없었을지도 모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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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임수현

등록일2015-05-18

조회수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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