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을 공부하는 분들한테도 획기적인 일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일본인들이 많기 때문에 주역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풍수라 이름 붙여 연구를 많이 하는데 학회장님께서 내놓으신 한역팔목은 정말로 세계적인 겁니다.
저도 주역을 6년 공부를 했는데 터득을 못했습니다. 이번에 이걸 알게 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바로 이거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점을 하고 삽니다. 종교를 가진 분도 계시지만, 살아가면서 점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어 있습니다. 목사님도 오늘 교회에 새로 오신 분이 올까, 하고 점을 합니다. 오늘 장사하는데 매상이 얼마나 오를까, 하는 것도 점입니다.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한역팔목은 앞으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쉽게 풀이해놓은 한역팔목책을 보고 매우 짧은 시간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목과 8목을 뽑아 택지췌가 됩니다. 이 얼마나 편리합니까?
저는 6년간 역을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공부해왔지만 복잡함만 더해졌습니다. 64괘를 외우고 거꾸로 써보기도 하고 말입니다. 글자를 가지고 따지고 끝이 없었습니다. 현대 주역의 강의나 책을 보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평생 공부해도 안되겠구나, 하는 찰나에 한역팔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간단함과 편리함,정확성에 감복을 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자기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