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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목으로 견인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서면 카페거리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주차단속을 안해서 사람들이 주차를 많이 하는 장소에 

차를 세워두고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약속 장소에 다와갈 무렵 조금 불안하더니 

어쩐지 삼목을 뽑아보고 싶었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넣는다-

차를 그냥 둔다 -

 

삼목의 답은 차를 주차창에 넣으라고 나왔고, 

저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넣어두고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와 헤어지고 주차장으로 가는데 

제가 처음에 차를 세워둔 곳의 바닥에 주정차위반 견인 딱지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주차단속을 안하는 곳이라 늘 안심하던 장소였는데 

삼목의 위력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정말 제 삶에 없어서는 안될 실용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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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옥영주

등록일2016-09-02

조회수1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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