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해 첫 학부모총회가 있는 날입니다.
며칠전부터 다과와 김밥준비를 하는데 김밥은 몇개를 미리 주문해야할지 ..처음 업무를 해보아 예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작년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70명 정도가 왔었고 10명 이쪽저쪽이라 했습니다.
더 정확히 하고 싶어 삼목에 물어보았습니다
1번 50~70. 2번 70~90, 3번 100명이상으로뽑아봣더니 3번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구입결재를 100명분 예상하고 결재를 올리니 남을거라고 하면서 곤란해하다 제가 꼭 그리 온다하고 모자르는거보다 남는게 낫다해서 결재하고 하루전에 주문했습니다
그란데 오늘은 비까지 와서 주변에서들 작년보다 덜 올거라 걱정들 하셨습니다. 저도 은근ㄱ걱정되기도 했지만 딱 100명분 김밥만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작시간인 5시 30분에 50명정도이다 6시가 다되가니 비가오는중에도 한꺼번에 몰려서 딱 100명을 채웠습니다 뒤늦게 오신 6분 정도는 김밥을 못받았습니다
삼목에서 100명이상이랬으면 여유있게 110명정도를 준비했어야하는데 좀 아쉬웠고
정확하게 인원을 알려주신 삼목이 다시한번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