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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역과 함께하는 여행

휴가를 태풍의 영향으로 놓친 두 동생가족과

친정엄마를 모시고 무주 계곡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궁이에 불때는 옛날집이 있는데 시부모님께서 관리를 잘하셔서

비어두지만 한 번씩(요즘은 자주) 가게됩니다.

특히 여름은 계곡이 있다보니 꼭 들르게되죠~~

 

하지만 떠나기 며칠 전 비가온다는 소식에 동생들이 가도 될까... 전화가 와서

한역의 팔괘에 물어보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기회 있을 때 마다 사용해보고

서로 익숙해지며 결과를 확인하고 나의 마음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53괘로

12번 여행을 확인 합니다.

가족동반 대길의 답이 나왔네요~~

출발하는 날 부산은 비가 많이오고 가는 길도 비가 많이 왔어요..

하지만 무주 도착하니 이틀 전 비가와 계곡물은 깨끗하고 많았답니다.

비어 둔 집이라 벌이 제 집 처럼 드나들어 앞서 왔던 외삼촌이랑 아이들이 물렸다는 소식은 나중에

들었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은 무사히 잘 넘기고 돌 지난 조카는 잘 먹고 놀고 잘 자고,

낮에는 해가 쨍쨍 덥구요 저녁에는 운치있게 조금 비도 내리구요~~

모처럼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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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김자현

등록일2014-08-18

조회수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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