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저녁 7시 저희집 4살 빛동이의 유치원추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33명 모집하는데 정원초과로 뽑기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4살이 될때까지 아무 기관에 보내지 않고 매주 목요일마다 회합에 참석하며 저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년 5세가 되는 나이라 유치원에 보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한역팔목의 괘를 뽑아보았습니다.
1번 긍정의 괘가 나와서 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런데 좋다는 유치원은 또 왜그리 많은지요..
유치원부터 입학전쟁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공부많이 하는 유치원이 아닌 자연과 함께 생활하며 아이들의 인성을 취우선으로 생각하는 유치원에 보내고자
지원했습니다..여기도 저기도 다 정원초과로 드디어 뽑기날이었습니다.
도착한 순서대로 유치원 추첨표를 주는데 저는 38번이었습니다.
한역팔목의 길한숫자..당첨되겠구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즁요한 순간에 늘 함께하는 빛팔지도 하고 집에서 나기기전 빛명상도 하였습니다.
38번 제차례가 되어 뽑기를 하였습니다.
두둥 당첨되었습니다.^^
유치원을 선택하기전까지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지만
한역팔목에게 길을 물어보고 여기까지 좋은 결과가 나올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