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변화가 극심한 상사를 모시고 일하고 있습니다.
보고내용보다는
그때 그때의 기분에 따라서 참으로 성과가 좋아서
칭찬을 듣겠다 싶은 사안도 혼이 나기고 하고
언론에 아주 나쁘게 보도가 되어 '걱정이 태산이다' 싶은
사건도 보고를 하면 아주 가볍게 그냥 넘어가기도 하니
도대체 종잡을 수 없을때가 많아서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긴장해서 일을 합니다.
그런데 결재를 올리거나 보고하는 시기를 삼목을 뽑아보고
1번 결재 올리자.
2번 결재를 올리지 말자
3번 한번 더 생각해보자 하니
거의 적중률이 완벽에 가까워서
불안함으로 보내는 쓸데없는 시간이 줄어져서
보고내용에
더욱 충실을 기할수 있는 여유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