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주에 한역팔목을 뽑아보았더니 안 좋게 나왔고
그래서 그런지 앞주 목요일은 과장님과 언쟁을 하였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상세히 설명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대충 이야기를
하는 편이고 또한 간섭 받는 것을 싫어 하는 편입니다
근데 상사는 상세히 설명을 해야 알아듣는 스타일이고 자신이 모든 것을
주관하기를 좋아하시는 편이셔서 저를 포함한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이번주 팔목을 뽑아보니 좋게 나왔고
어제 회의를 하는데 과장님이 제가 상세히 설명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
스스로 깨우치시고 이런 방법으로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셔서 저번주에
제가 그런 방법으로 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시지 않았느냐고 하였습니다
그외에도 몇가지에 대하여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제가 하는 이야기가
타당하다고 생각하시고 제 의견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한역팔목 정말 대단합니다
앞으로는 매주 꼭 뽑아보고 시작해야겠습니다.
